(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전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정읍과 순창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블루베리 3t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블루베리는 일본의 농수산유통회사를 통해 생과 형태로 시장에 유통된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일본은 전북지역의 블루베리가 안전성이 높고 품질이 좋아 내년부터는 더 많은 양을 수입할 계획"이며 "외국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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