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대성그룹은 내달 1일부터 경기도 성남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열리는 '2010 경기 기능성게임 페스티벌(KSF)'에서 초등학생들이 개발한 기능성게임들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8월 초에 열린 '2010 기능성게임 개발캠프'에서는 초등학생들이 음주, 흡연, 비만, 약물 오남용, 게임중독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8편의 기능성게임을 개발했다.
대성그룹은 KSF 컨퍼런스를 통해 아이들이 제작한 게임을 선보이고자 우수작품 3편을 선정했으며 작품 발표는 게임 개발에 참여한 아이들이 직접 맡도록 했다.
아울러 KSF 행사장 내에 '기능성게임 개발캠프' 소개 부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이 제작한 8편의 기능성게임을 전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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