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됐던 수여식에는 코레일공항철도 하승열 사장과 박성민 노조지부장이 나란히 참석해 허원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함께 받으며 상호 간의 화합을 다시 과시했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작년 11월 코레일 인수 후 노사파트너십 협력프로그램 도입, 상생 노사관계, 윤리경영 실천 등의 열린경영 노력을 평가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국가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매년 뽑으며 △열린 경영 △노사협력 프로그램 실시여부 △성과배분제도 △근로자 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등이 주요 평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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