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이하 은감회)가 강력한 부동산 투기 단속 정책을 유지할 것을 시사했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은 예옌페이(葉燕斐) 은감회 통계부 부주임이 31일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등 위험관리 하에서 보장성주택의 건설을 적극추진할 것을 밝혔다고 당일 보도했다.
예 부주임은 최근 '은행 현안에 관한 강설'에서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대출이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앞으로도 보다 엄격한 부동산 대출 감독에 나설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엄격한 관리감독을 통해 투기세력과 불법 행위를 차단하는 동시에 각 등행의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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