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에 나섰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31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 행사'에 참여해 4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했다.
하 행장은 이날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 상품권'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게 전달했으며, 이는 추석을 전후해 대구 시내 8개 구·군청이 지정한 약 800여 세대에 세대 당 5만원씩 전달 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아울러 임직원들이 참가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9월 중 실시할 예정으로 대구시 이웃사랑창구 성금지원을 비롯해 28개 대구은행 내 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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