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티 350ml 어셉틱패트는 코르셋 모양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필요할 때마다 나눠 마실 수 있다. 실론티(레몬)는 지금까지 240ml 캔으로만 판매되고 있었는데 소비자들로부터 좀 더 많은 양의 페트제품 출시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롯데칠성은 이번 실론티 350ml 어셉틱페트의 출시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고 신용기의 편리함과 품질 안정성 확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시된 '실론티 아이스티' 는 기존 360ml NB캔으로 나와 있던 제품을 350ml 어셉틱페트로 개선한 제품이다. 본연 그대로의 홍차에 복숭아 과즙으로 블랜딩해 맛과 향이 풍부하고 상큼함이 살아 있다. 또 패키지에서도 식감을 돋구는 달콤한 복숭아의 일러스트를 사용해 아이스티만의 컨셉트를 강화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어셉틱페트의 출시를 통해 명품 홍차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정체된 홍차음료 시장의 볼륨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말까지 실론티 어셉틱페트로만 3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 450억원으로 추산되는 홍차음료 시장에서 '실론티'는 약 75%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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