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공동물류'와 '제3자물류'를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과 소비처, 원료 구입처가 비슷한 기업끼리 물류시스템을 공유시켜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실시된 물류비 현황조사에 따르면 제주 중소기업 평균 물류비는 매출액 대비 14.9%. 전국평균 9.7% 보다 높아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제주도 관계자는 "저비용 고효율 물류시스템을 만들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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