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 로데오거리에 10층짜리 국가기관 합동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고양 덕양갑)은 1일 “그간 화정동 도심 한복판에 989평이나 되는 땅이 나대지로 방치돼 있어 이를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 사업’ 대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 결과, 어제(8월31일) 기획재정부 2011년 예산심의회의에서 여성부 양성평등교육원과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노동부 노동지청, 통계청 통계사무소 등이 입주하는 합동청사 건립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소가 시행하는 ‘국가기관 지방청사 합동화사업’은 대국민 행정서비스 향상과 국유부동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지방 주요도시에 산재한 국가기관 청사를 합동화하는 사업이다.
화정동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합동청사는 연건평 3400평, 건립비 242억원의 10층 건물로, "정부는 우선 기본설계비 8억8000만원을 2011년 예산 편성에 반영키로 했다"고 손 의원이 전했다.
손 의원은 “앞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도 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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