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대희 기자) 1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국토해양부 등 5개 기관에서 주관한 KTX 고속철도망 구축전략 보고회의에서 경기도가 제안한 GTX 추진계획이 반영됐다.
이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2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수용을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출퇴근은 GTX, 여행은 KTX'로 하는 획기적인 교통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는 GTX를 이용한 출퇴근 수단은 친서민적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교통대책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정부의 추진일정에 맞추어 그동안 제안한 'GTX의 3개 노선 동시 착공'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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