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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연세의료원장(사진 좌측)과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이 기부금 지원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신한카드는 연세의료원에 신한카드 결제액 중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2일 오후 신촌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이철 연세의료원장,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이달부터 2013년 8월까지 3년 동안 자사 고객들이 연세의료원에서 결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연세의료원에 기부하게 된다.
연세의료원은 이 기부금을 환자 복지 향상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은 "신한카드는 모두가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추구해 왔으며 이번 연세의료원 기부 협약도 이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신한카드가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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