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이 제주서 개최된다.
제주해비치 CC에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대회엔 한·일 대표선수 22명이 참가한다.
한국 대표선수로는 세계랭킹 61위인 김경태, 배상문, 김대현, 김대섭, 손준업, 강경남, 김비오, 이승호, 김형성, 김도훈 등이다.
일본은 천재 골퍼라 불리는 이시카와 료와 유타 이케다, 가타야마 신고 등이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경기방식은 포섬매치, 포볼매치, 싱글매치 플레이어다.
6년 만에 부활된 이번 한일전은 총 상금은 70만 달러다. 이긴 팀에 40만 달러, 패한 팀에 20만 달러가 분배된다.
마지막 날 열리는 싱글 스트로크매치 승자에겐 각 1만 달러씩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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