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김형상)는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서초로얄프라자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개최, 2009∼2010회계연도 수입지출결산안 및 2010∼2011회계연도 수입지출예산안 등을 승인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되고 나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고뇌에 찬 1년을 보내왔다"며 "회장으로서 우리회의 위상제고와 함께 회원 여러분께 약속한 일들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세세회가 동문끼리 똘똘 뭉친 기득권집단이 아닌 국민의 귀중한 세금으로 공부한 사람들답게 세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연구하는 단체라는 인식이 서서히 확산되고 있음을 피부로 느낀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지난 1년 동안 장학기금출연과 회비납부, 행사참여 등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준 임원님들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강조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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