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3일 오후 4시9분께 경남 사천시 사천읍 수석리의 한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고 있던 펌프카의 붐대 부분이 부러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 3층에 있던 인부 김모(57)씨와 박모(49)가 떨어진 붐대에 맞거나 깔려 김씨가 숨지고 박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인부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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