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일 노동절을 앞둔 주례연설에서 미국의 경제 회복을 위해 중산층의 부활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인터넷·라디오 연설을 통해 "취임 이후 경제위기 기간에 가장 타격을 입은 중산층 지원을 위해 경제정책의 역점을 둬왔다"며 "앞으로도 중산층의 활력 회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노동절은 과거 여러 세대에 걸쳐 미국 경제를 세계의 선망으로 만들었던 위대한 미국 중산층과 노동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날이라며 가족들이 함께 모이고 즐기는 날 이상의 뜻이 담겨 있다고 노동절의 의미를 부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최근 미국 중산층의 위기를 상기시켰다.
노동절을 계기로 과거로부터 내려오던 가치와 근본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경제를 치유하려면 주식시장을 건강하게 하는 일뿐 아니라 도시를 북적거리게 하고, 중산층을 성장시키고 번영시켜야 한다"며 "평균 미국인 가족들과 미래 세대들이 장래를 꿈꿀 수 있도록 경제적 안정과 기회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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