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역 내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제7회 결식아동 돕기 사랑의 HOF-DAY'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송기진 광주은행장과 하희섭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직원 가족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광역시 의회 의장, 시민단체 대표 및 지역노동계 대표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고 임직원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은행과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호프데이를 통해 마련한 행사수익금과 광주은행 임직원이 따로 모은 성금 등 총 2400만원을 결식아동 중식 지원비로 광주시청과 빛고을재단 측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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