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외주식 전문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9월 첫째 주 장외지수는 639.20포인트를 기록, 전주 대비 2.01포인트(0.31%) 상승했다.
<자료: 38커뮤니케이션> |
반면 10일 상장을 앞둔 와이솔과 씨젠은 각각 전주대비 11.34%, 9.55% 내린 8600원과, 3만750원을 기록했고, 7일 공모예정인 전화정보 서비스업체 케이티씨에스도 0.83% 내린 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관련주로 ICT서비스기업 삼성SDS가 전주보다 2.56% 오른 12만원을 기록했고, 서울통신기술도 5만5500원으로 전주보다 2.77% 올랐다. 다만 세메스는 12만7000원에서 12만45000원으로 1.96% 하락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주보다 0.96% 오른 1만500원을 기록했다.
범현대 계열 관련주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0만6500원으로 전주와 동일한 가격에 거래를 마감했고,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구 현대택배)가 2.89%내린 6700원을 기록했다.
금융 관련주에선 우리캐피탈의 상승세가 단연 돋보였다. 우리캐피탈은 전주대비 18.18% 급등하며 3250원을 기록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생명보험사 KDB생명보험은 4900원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빛샘전자가 한주간 14.95% 급등하며 6150원으로 5주 최고가를 새로 썼고, 에스아이플렉스(10.45%ㆍ3700원), 웅진식품(8.47%ㆍ1만6000원), 삼성광주전자(6.52%ㆍ2만4500원)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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