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8시 20분께 전남 나주시 다시면 가운리 백동 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벌초하던 배모(34)씨 등 4명이 벌에 쏘였고 그중 1명은 중상이다.
또 이날 오전 화순군 춘양면과 화순읍에서도 벌초하던 2명이 각각 벌에 쏘여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
소방당국은 올여름 폭염이 심했고,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벌 번식이 예년보다 크게 늘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