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손맛의 과학이 주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포럼에 기셔 거드문슨 WACS 회장과 아시아 13개 회원국 대륙이사, WACS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요리의 표준 향상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 강연회 등이 열렸다.
이와 함께 2012년 WACS 총회 개최지인 대전에 대한 소개와 준비상황 보고회 등이 이뤄졌다.
대전국제요리축전에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쿠킹클래스'에서 전문가들이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시식도 했다.
특히 WACS 소속 요리사인 알란 오릴(Alan Orreal)과 싱가포르 공항터미널 총주방장 릭 스테판(Rick Stephen) 등이 요리를 시연하는 과정이 전시관에 생중계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 35회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총회는 2012년 5월 1~12일 전세계 97개국 회원국의 요리사, 미식가, 바이어 등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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