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인천지검 강력부는 국제우편을 통해 암페타민을 들여온 혐의로 국내 대기업 중간 간부인 미국인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중순 미국발 국제특송우편물에 중추 신경 각성제인 암페타민 10g을 넣어 국내에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암페타민은 미국에서도 마약류로 지정돼 특별관리되고 있는 약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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