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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레슬링' 정형돈 뇌진탕 투혼…네티즌 "역시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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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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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무한도전이다"

MBC <무한도전>의 'WM7 특집'편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부족함이 없었다.

지난 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WM7 특집을 1년여의 준비기간 끝에 공개했다. 이날 장충동 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4000여명의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채 진행됐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정준하-박명수-정형돈의 핸디캡 매치, 길-노홍철의 돈가방 매치, 유재석-손스타대 정준하-정형돈의 태그매치 등 총 3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관심을 집중시켰던 부분은 멤버들의 부상 투혼이다. 정준하는 경기를 앞두고 허리통증을 호소해 응급실 신세를 졌지만 무대에서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여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연습때부터 뇌진탕 진단을 받아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정형돈은 경기내내 울렁거림과 구토로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경기를 지켰던 시청자들은 "감동과 재미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아.. 울었어요 예능이 사람을 울리네", "역시 무한도전은 명불허전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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