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는 동티모르 난민돕기 기부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시티 사이트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주는 '셰어링 하나(Sharing Hana)' 가방에 세탁한 의류와 신발을 넣어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 전달하면 된다.
이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봉사 확인증이 발급된다.
한준성 신사업추진본부 본부장은 "그 동안 하나시티에서는 아이티 지진참사 돕기 등 다양한 기부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어린이들이 경제 학습과 사회 봉사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기부 행사에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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