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태풍 곤파스의 영향으로 급감했던 농산물의 반입량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락시장의 경우 이날 농산물 반입량이 6700t으로 태풍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배추. 무 등 일부 품목의 가락시장 도매가격은 태풍 통과 직후인 지난 3일보다 각각 소폭 내린 9516원, 2만2070원에 거래됐다.
반면 사과와 배는 각각 4만3000원, 2만7675원으로 3일과 동일한 가격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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