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광주은행은 하반기 약 30명 내외의 중견 신입행원을 추가로 채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으로 광주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 2차에 걸친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 또는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과 및 연령제한은 없다.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토익 성적기준 800점 이상인 자는 우대하며, 일정기간 수습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 행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은행은 최근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5명의 신입행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 41명, 하반기 총 70명 규모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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