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입찰] 대림산업 컨소시엄, 서울지하철 923공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7 05: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17억5000만원(예가대비 낙찰률 63.776%)에 수주, 대림산업은 452억 수주액 추가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서울지하철 9호선 3단계 923공구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수주액은 904억200만원으로 예가(1417억5000만원) 대비 낙찰가율은 63.78%다.

6일 조달청에 의하면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가격개찰 및 종합평가 결과 코오롱건설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물리치고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며 시공권 수주에 성공했다.

대림산업 컨소시엄에는 대림산업(50%)을 비롯해 두산건설(20%), 삼성중공업(17%), 승영기술공사(8%) 삼호(5%)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배점 55%인 설계평가에서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85.11점으로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코오롱건설·GS건설·매일종합건설·홍용종합건설, 삼보기술단 설계)의 87.76점에 크게 뒤졌으나 가격점수에서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강동구 둔촌동의 산29번지와 보훈병원을 잇는 총연장 1728m(본선 1563m 및 보훈병원역 165m)의 923공구를 건설하는 도시철도 공사이다.

leej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