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실수요자들의 주택 거래를 지원할 수 있는 '알짜급매물' '홈링크' '부동산114 어플리케이션'의 3가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알짜급매물 서비스는 시세보다 20%이상 저렴한 급처분 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 지난달 25일 오픈한 이후 현재 약 300여건의 매물 정보가 올라와 있다. 특히 경기 고양·용인 등 수도권 주요지역의 새아파트 물건과 전·월세 물건도 편리하게 알아볼 수 있다.
홈링크는 전국 1만5000여개에 달하는 부동산114 중개업소 회원 네트워크를 통해 주택 부동산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매도나 매수 희망 정보를 온라인 사이트에 등록하면 부동산114 네트워크가 적당한 수요자를 찾아 알려준다.
최근 이용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부동산 정보 제공을 위해 나온 어플리케이션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였으며 이미 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를 받았다.
지난달 말에는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로 위치 기반의 아파트 시세, 그래프, 평면도 자동 검색은 물론 실시간 매물 검색과 내 물건 등록, 거래 지원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시세보다 싼 급매물과 대학가 주택, 원룸 찾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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