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트위터에 올라온 셀카 사진은 표정부터 코믹하다. 후드 모자를 뒤집어 쓰고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소는 엘리베이터 안이라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사진 캡션도 코믹스럽다. “굿나잇, 자기 전 큰 웃음을 드리고 싶고자! 빠잇”이란 글을 통해 팬들에 대한 서비스임을 유추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마디로 “귀엽다”는 반응이다. 우비소녀 같다는 반응도 나오고, 수녀님 같다는 의견도 있다. 한 누리꾼은 “구하라는 수녀님? 그대가 세상을 구하라”라며 코믹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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