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은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임요환과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서 연인 임요환을 '요벙이'로 지칭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가 이 게시물이 언론에 보도되자 사진을 비공개로 전환한 뒤 '부담감 1000000배...홈피를 없애던가해야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다시 논란이 되자 김가연은 7일 새벽 이 글마저 삭제했다.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김가연의 미니홈피에는 숏커트의 헤어스타일을 한 셀카 사진에 "요벙이가 (머리카락을) 못 자르게 함. 이러다가 머리 쪽질 기세"라는 글을 다는 등 변함없는 두 사람의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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