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은 7월2일 미국에서 남몰래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고. 최윤영은 이날 미국 맨허튼에서 세살 연상의 신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약 1년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사이엔 지난 6월말 딸이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최윤영 부부는 연인 관계로 발전한 후 지난해말 여행을 함께 떠났다가 아기가 생겨 계획보다 다소 빠른 7월2일 결혼했다.
한편 1995년 미스코리아 선에 당선되며 연예계에 데뷔한 최윤영은 1996년 KBS 2TV 드라마 '파파'로 연기자로 나선 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순 없다' '지금은 연애 중' 등 드라마, 시트콤에서 맹활약 했다. 또 2006년 영화 '투사부일체'에 출연해 연기력도 인정받은 바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