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삼영홀딩스가 제 4이동통신 사업 무산 소식에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삼영홀딩스는 14.93% 하락한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벌써 사흘째 하한가 행진이다.
삼영홀딩스는 지난 3일 개장전 공시를 통해 한국모바일인터넷(KMI)컨소시엄으로부터 컨소시엄 참여계약과 사업제휴협약에 대한 해지통지를 받았다며 컨소시엄참여 계약과 사업제휴협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KMI는 삼영홀딩스와의 계약 해지에 따른 주주변경 명단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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