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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약 8주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누적기준 수익률 1~3위까지 입상자에게 각각 현금 3000만원, 700만원, 300만원의 포상이 주어졌다. 주간 수익률 1~3위 입상자에게도 현금 30만원씩 지급됐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 누적 수익률 1위는 디스커버리(필명)로 179.63%의 수익을 거뒀다. 2위(필명 차즈)와 3위(필명 삼봉2)는 각각 173.03%, 81.77%의 성적을 나타냈다. 한 주간 최고 수익률은 79.33%였고 참가자 전체 평균 수익률은 1.64%로 집계되었다.
1위 수상자인 디스커버리는 "주로 유로/달러 선물을 이용한 매도 포지션에서 수익을 많이 냈고, 손절매를 통해 리스크 관리에 주력했던 것이 유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9월 한 달간 '해외선물/FX마진 모의투자대회’' 진행하고 있다. 모의투자대회 각 부분 1위에게는 200만원의 상금을, 2~5등까지는 매매기법 심화과정 무료 수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goodi.com)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계좌 없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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