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마' 소이, '나는 전설이다'에서 삐딱녀로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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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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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여성 그룹 티티마 출신의 소이가 '나는 전설이다'에 깜짝 출연해 밉상 연기를 선보였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서 기타리스트 양아름(쥬니)의 탈퇴로 새 멤버 영입 오디션에 참가한 서신애라는 인물로 등장했다.

소이는 평소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와 달리 까칠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새 멤버를 맞는 이들에게 자기소개를 무성의하게 고개만 까딱하는가 하면, 연습 첫날에도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며 멤버들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를 연기했다.

한편 소이는 최근 라즈베리필드라는 어쿠스틱 그룹으로 가요계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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