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부경대학교 입학특별전형 희망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자격은 제주시 지역 20개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졸업예정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기간은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해양수사과에서 접수를 받는다.
제주시는 각 고교별 1명 이내의 학생을 추천받은 후, 오는 15일까지 부경대로 추천하게 된다. 부경대에선 다음 달 27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12월 10일 2명을 최종 합격시킨다. 합격생에겐 1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면제, 기숙사 우선 배정 혜택을 준다.
제주시는 지난 6월 부경대와 '부경마린인재전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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