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경기제2기업지원센터’(이하 제2기업지원센터)가 7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서 김문수 도지사, 서창원 포천시장, 노시청 경기북부상공회소 회장, 도의회의원, 경기북부 10개시군 관계자, 기업협의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경기제2기업지원센터 설립보고와 경기도와 경기북부10개시군 공동협력 협약식 및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제2기업지원센터 사무소는 1본부 3개팀 20명으로 운영되며,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북부 중소기업인들이 수원 본사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주요사업으로는 마케팅지원(북부지역 수출기업 교류활성화 지원, 해외통상촉진단 운영,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 해외전시회단체관 운영,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운영, 수출기업 사후관리 지원), 기술사업화 지원(G-창업프로젝트 운영, G-창업스쿨 운영), 인력.교육 지원(채용박람회 개최, 경영직무교육 운영), 현장애로 지원(북부기업SOS센터 운영, 북부 특화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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