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버거킹은 환경장학금 조성,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등에 자발적인 협약을 맺은 업체로 선정됐다.
버거킹은 지난 2002년 정부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10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의 모든 1회용 컵을 다회용 재활용 컵으로 전환했다.
또한 1회용 컵이나 봉투판매 보증금 미환불금 중 기부한 금액으로 장학금의 재원을 마련해 2003년부터 자체적으로 환경미화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다.
정권수 버거킹 상무는 “한정된 자원을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환경을 더욱 사랑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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