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창 BC카드 감사(사진 우측)가 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이웃돕기 유공자 시상식에서 나눔문화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BC카드는 7일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이재선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등을 비롯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BC카드는 2005년부터 '사랑,해 빨간밥차', '사랑,해 다문화 가족 지원', '사랑,해 다문화 캠페인', '어린이문고'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벌여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웃 돕기 유공 단체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연창 BC카드 감사는 "BC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초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수상을 계기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나누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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