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9월 둘째주 신간소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카시오페아 공주' '고포인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8 10: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신간소개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박영옥/ 모아북스
농사와 주식투자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농사는 느릿하게 진행되지만 주식투자는 매순간 급박하게 돌아가는 시장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책은 이러한 생각이 주식의 본질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농부는 좋은 씨앗을 골라 땅에 뿌린 뒤 거름을 주고 농작물을 관리한다. 이렇게 해야 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다.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좋은 기업을 골라 투자를 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신이 투자한 기업이 잘 성장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소통해야 성공할 수 있다. 저자는 농부의 마음으로 주식투자를 하라는 ‘농심투자 철학’을 제시한다. 농심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50% 이상 수익을 거뒀다. 책은 저자의 그의 수익 비법과 다양한 투자 사례가 상세하게 설명해준다. 






 
   
 
 


고포인트/ 마이클 유심/ 한국경제신문 한경BP 

‘고 포인트’는 예스 혹은 노의 선택이 내려지는 찰나, 즉 생각이 행동으로 이동하는 순간이다.
디즈니월드가 없었다면 오늘날 올랜도는 어떤 모습일까? 니키타 흐루시초프가 쿠바 미사일 사태가 고비로 치달을 때 소련의 전함들을 되돌리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미국, 러시아 그리고 세계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루스벨트 대통령이 2차 세계대전에서 중립을 유지했다면? 9.11 테러범들이 공항 보안검색에서 적발되었다면? 책은 어떤 행동이나 행동의 결여가 자신 뿐만 아니라 회사, 나라의 운명까지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따라서 순간의 결정은 매우 중요하다.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실제적인 의사 결정 상황을 관찰한다. 그리고 그 배경에서 벌어지는 의사결정 종류에 따라 올바른 결정을 내려지는 경로를 추적한다. 저자는 상황에 따른 올바르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카시오페아 공주/ 이재익/ 황소북스
“사고 체계나 정서 자체가 보통 사람들하곤 달라. 전부 다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대부분 어린시절에  끔찍한 경험을 당했던 경우가 많지. 유영철이나 정남규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였어.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고, 성인 남성에게 강간을 당한 경험도 있었지. 요즘도 뉴스 보면 매일같이 불쌍한 애들 얘기 나오지? 이지메를 당하고, 성폭행을 당하고, 집단 구타에 부모한테 학대 당하기도 하고, 사회가 살인마를 양산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야.” ‘좋은 사람’은 연쇄 살인마를 모티브로 인간의 선악과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꼬집는 소설이다. 책은 좋은 사람 외에 4가지 단편소설로 구성됐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의 이재익 PD가  쓴 소설로 신선한 소재로 재미를 더해준다. 
seve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