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건국대학교병원이 오는 15일 대장암 정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후 2시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센터장 황대용 교수의‘완치가 가능한 대장암’, 정은주 교수가‘대장암 재발치료는 가능한가?', 유정아 영양팀장의 '대장암 환자의 식단'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강좌에서는 대장암과 간전이 수술을 받고 10년 뒤 완치된 환자의 경험담 등 대장암 환자와 일반인들과 공감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질의 응답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대장암 치료에 대한 실질적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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