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GM 대우는 8일 인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 1호차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끈 허정무 감독에게 전달했다.
허정무 감독은 GM 대우가 창단부터 후원해오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하 IUFC, IncheonUnitedFootballClub)’의 새 사령탑으로 지난달 선임돼 유쾌한 도전을 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GM 대우 마케팅∙영업∙A/S 총괄 안쿠시 오로라(Ankush Aurora) 부사장은 “지난 2010년 월드컵 대회에서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며 국민들의 신뢰와 지지를 받은 허정무 감독이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첫 번째 고객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 후 국내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허 감독처럼 해외에서 인정받은 알페온 역시 국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IUFC 허정무 감독은 “GM 대우가 후원하고 있는 IUFC의 신임 감독으로서 신차 알페온과 첫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GM 대우의 럭셔리 세단 시장 진출에 큰 행운이 함께 하길 바라며, IUFC의 유쾌한 도전에 알페온도 함께 달릴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GM 대우는 2003년 시민주 공모를 통해 탄생한 프로축구단 IUFC를 창단 초기부터 8년째 메인 후원사로서 후원하며,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7일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간 알페온은 동급 최대 크기, 동급 최고의 파워, 안전성, 정숙성을 갖춘 차로 입소문을 타며, 벌써부터 판매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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