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12일 고양시 호수공원 꽃전시관 전면광장에서 '고양 선데이 플라워 마켓'을 개장한다.
경기도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생산한 꽃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로 화훼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일반 소비자가 품질 좋은 꽃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화훼 판매의 장이다.
꽃박람회 사무처는 고양 꽃의 홍보와 마케팅에 집중하여 화훼 산업육성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꽃 소비 촉진과 화훼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와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추진하는 이번 플라워 마켓은 호수공원, 한류우드 등과 연계한 관광 상품으로 점차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한다.
고양 선데이 플라워 마켓에는 박스 조경 상품을 비롯하여 절화, 선인장, 난, 분재, 관엽, 분화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며 시중가보다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bok7000@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