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시위자들이 8일 “일본은 댜오위다오에서 나가라”라는 구호가 적혀진 플래카드를 들고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 일본 해상보안청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고 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가쿠(尖閣)) 인근 해역에서 중국 어선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지면 중일 관계가 급랭하고 있다.
[베이징(중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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