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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저개발국가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에 임하고 있는 부랴트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참가자들. |
앞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지난 3월 빈곤퇴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0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계획’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제 6차 교육에서는 부랴트공화국 교육대상으로 새마을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랴트정부 교육과학부 고문을 비롯 부랴트주립대 부교수, 바이칼정보센터 교육전문가, 교육과학부 교육과학국장, 티비컴 TV 부국장, 오르릭학교 역사교사, 통역 등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려문화협회 회장, 총리실 국토통합국장, 타슈켄트시 농업건설부 국장, 타슈켄트시 타치르칙구 구청장, 언론인 2명 등 7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더불어 키르키즈스탄에서는 정부 교육과학부 고문, 비슈케크시 부시장, 경제규제부 남부지방 국장, 비슈케크 개발청 국장, 프로젝트 전문가, 키르키즈교육대학 교수, 언론인 등 7명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입교식과 이재창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새마을교육과 정부의 역할 △새마을운동의 추진원리와 자국적용 방안△한국의 농촌개발과 새마을운동 △국내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해외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등의 강의, 현장새마을 견학과 함께 분임 토의를 통해 자국에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등을 논의하고 액션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되는 외국인지도자 새마을교육의 대상은 중앙 및 지방정부 관료, 대학교수 등 교육관계자, 언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새마을교육을 통해 자국적용방안에 대한 정책수립 및 연구목적에 있다”고 밝혔다.
h991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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