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새마을운동중앙회, 중앙아시아 3국 새마을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8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무원·교수·언론인 다수 참석...새마을운동 배워가

   
 

지난 7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저개발국가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에 임하고 있는 부랴트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참가자들.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가 오는 12일까지 6박 7일간 중앙아시아의 부랴트공화국,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 3개국 21명이 참여하는 제6차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지난 3월 빈곤퇴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0년 새마을운동 세계화 계획’의 일환으로 저개발국가 외국인 초청 새마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제 6차 교육에서는 부랴트공화국 교육대상으로 새마을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랴트정부 교육과학부 고문을 비롯 부랴트주립대 부교수, 바이칼정보센터 교육전문가, 교육과학부 교육과학국장, 티비컴 TV 부국장, 오르릭학교 역사교사, 통역 등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고려문화협회 회장, 총리실 국토통합국장, 타슈켄트시 농업건설부 국장, 타슈켄트시 타치르칙구 구청장, 언론인 2명 등  7명이 연수에 참여했다.

더불어 키르키즈스탄에서는 정부 교육과학부 고문, 비슈케크시 부시장, 경제규제부 남부지방 국장, 비슈케크 개발청 국장, 프로젝트 전문가, 키르키즈교육대학 교수, 언론인 등 7명이 참가하는 열의를 보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입교식과 이재창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새마을교육과 정부의 역할 △새마을운동의 추진원리와 자국적용 방안△한국의 농촌개발과 새마을운동 △국내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해외 새마을운동 추진사례 등의 강의, 현장새마을 견학과 함께 분임 토의를 통해 자국에 새마을운동 적용방안 등을 논의하고 액션 플랜을 수립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는“이번에 실시되는 외국인지도자 새마을교육의 대상은 중앙 및 지방정부 관료, 대학교수 등 교육관계자, 언론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새마을교육을 통해 자국적용방안에 대한 정책수립 및 연구목적에 있다”고 밝혔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