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8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천호대교 북단 인근 강변북로에서 아이돌 그룹 '나인 뮤지스' 멤버들이 타고 있던 그랜드카니발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멤버 5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검사 결과 별다른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타이어 하나를 예비타이어로 바꿨는데 다른 타이어와 규격이 달라 차체가 균형을 잃는 바람에 사고가 난 것 같다. 예정된 화보 촬영은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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