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박동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은 7일 서산세무서와 예산세무서를 방문한데 이어 8일에는 홍성세무서(서장 고광남)와 보령세무서(서장 김세한)를 각각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이날 2010년도 주요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박 청장은 관리자와 직원 간 상호 소통문화 조성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태풍피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밖에도 박 청장은 홍서세무서 민원실에 내방한 납세자들로부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지 않았는지, 국세행정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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