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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 성남 분당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옥에서 열린 '제14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LH 이지송 사장이 대상을 수상한 '그린 그로잉 시티' 팀을 시상하고 있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경기 성남 분당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제14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이산화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해석과 이해를 통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 방향을 모색코자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윤석훈(명지대학교) 등 3인이 공동응모한 '그린 그로잉 시티(녹색성장도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린 그로잉 시티는 자연지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태양·바람·빗물을 적절히 이용하는 주거단지를 제시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총 40개 대학 85개 팀이 응모했으며 이중 대상·금상·은상 1점씩과 동상 2점 등 총 23개 작품이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장학금·상패·기념품·해외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졌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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