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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과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이 GM대우 부평 본사에 전시된 '알페온'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GM대우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을 이끈 허정무 전 국가대표 축구팀 감독이 준대형 세단 ‘알페온’의 1호차 주인공이 됐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 8일 인천시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알페온 1호차를 허 감독에게 전달했다. 알페온은 지난 7일 론칭쇼와 함께 본격 판매되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지난달 GM대우가 창단.후원하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IUFC)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알페온 1호차 전달도 이 같은 차원에서 이뤄진 것.
안쿠시 오로라 GM대우 마케팅·영업·애프터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국제 무대에서 활약 후 국내에서 새 도전에 나선 허 감독처럼 해외에서 인정받은 알페온이 국내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알페온과 첫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IUFC의 유쾌한 도전에 알페온도 함께 달릴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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