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진중공업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5.44% 오른 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미 7월 중 월별 흑자 전환이 진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내년 인도 물량 작업이 하반기 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여 매출 인식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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