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텐진 이치도요타 자동차 공장 작업인부가 현재 생산되고 있는 자동차를 점검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이치(一汽)도요타 자동차가 텐진시 빈하이신구 발전을 이끄는 성장엔진으로 부상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9일 보도했다.
이치도요타는 올해 상반기 총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67.3% 뛰어 23만5000대에 달했다. 또한 총 6만5000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이 통신은 보도했다.
텐진 빈하이신구에는 이치도요타 자동차를 위주로 완성차 생산기지를 형성하고 관련 인프라 시설도 잘 갖춰져 중국 자동차 산업 메카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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