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조만간 다가오는 추석 국경절 연휴 물가 안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로 곡식, 식용류, 육류, 농수산품 및 운임, 숙박, 식음료, 쇼핑, 주차, 입장료 가격이 집중 관리 대상에 포함됐다.
발개위는 “각 지역 물가 관리당국이 연휴기간 시장가격 관리감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플레이션 잡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가통계국은 8월달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이 식품가격 급증으로 지난 7월달 최고점을 기록했던 3.3%를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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