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도요타의 중국 연구개발(R&D) 센터 설립 계획이 중국 정부의 비준 허가 지연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일본 닛케이 신문이 9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본래 현지시장 제품 공급 원활화를 위해 상하이 인근에 토지를 확보, R&D 센터를 설립해 이르면 올해 안으로 가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중국 정부가 '구체적인 이유 없이' 설립 허가를 미루면서 R&D 센터 설립 계획이 불투명해졌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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