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증권사인 자오상(招商)증권 딩안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 증시가 저점을 찍고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10일 전했다.
딩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9일 오후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열린 '한ㆍ중 증권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올해 하반기 중국의 경제 침체가 지속되더라도 추가 긴축 정책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다만, 앞으로 1~2년 중국 경제성장 패턴이 변화하면서 반등 흐름에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봤다.
거시경제 측면에서는 하반기 부동산시장 거품 완화 정책으로 부동산 투자가 13% 감소하고 고정자산투자(FAI) 증가율이 3.5%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공공주택건설 정책으로 둔화율이 완화되면서 FAI 증가율은 1%,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